카톡 확인 숫자 1 사라지지 않게 읽기
카톡이 왔을 때 메시지를 보러 들어가면 읽음 확인 숫자가 사라지게 됩니다. 그러면 카톡을 보낸 상대방은 카톡을 읽은 걸로 알게 됩니다. 매너 상으로 카톡을 읽고도 답장이 없으면 읽씹했다고 상대방이 생각하게 되고 그로 인해 감정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. 특히 카톡을 보낸 상대방이 친한 사이가 아니거나, 내용에 따라서는 답장을 바로 보내기에 좀 껄끄러운 상황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읽고 나서 답장을 보내기 전까지 시간을 좀 가질 필요가 있다면 읽었어도 화면상으로는 읽지 않은 상태로 되는 게 좋겠지요.
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알 수 있는 이런 기능이 좋은 면도 있지만 곤란한 면도 있어서 참 피곤한 세상입니다.
1. 읽음 확인 숫자가 사라지지 않게 하려면 폰을 통신두절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.
모바일 데이터도 끄고 와이파이도 끈 상태로 만들면 됩니다.
그렇게 되면 내 폰의 상태가 통신망에 연결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내가 메시지를 읽었는지의 확인이 통신망으로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.
위 사진처럼 와이파이, 모바일 데이터, 블루투스 등 통신 기능이 모두 켜져 있는데 이 기능을 모두 꺼주시면 됩니다.
물론 블루투스는 굳이 끄실 필요는 없습니다.
위 사진처럼 통신 기능을 모두 끄고서 카톡에 들어가 메시지를 보면 되는데요 이때 메시지를 본 뒤에 완전히 카톡을 빠져나온 뒤에 다시 통신 기능을 켜시기 바랍니다. 카톡에 머물러 있으면서 통신 기능을 켜버리면 상대방의 카톡창에서도 확인 숫자 1이 사라집니다. 반드시 카톡을 빠져 나오신 뒤에 통신기능을 켜 주세요. 이렇게 하면 내 창에선 확인 숫자 1이 없어지게 되어도 상대방의 카톡 창에는 확인 숫자 1이 계속 남아있어서 내가 아직 카톡을 확인하지 않은 것처럼 됩니다.
2. 또 한 가지 방법은 비행기 모드로 만들고 카톡을 확인하는 겁니다.
물론 기능면에서 보면 같은 방법인 셈입니다.
비행기 모드라는 것이 모든 통신 기능을 차단하는 기능이다 보니 따로따로 와이파이, 모바일 데이터를 끌 필요 없이 한 번에 차단이 됩니다.
이 방법 역시 카톡 메시지를 확인한 후 카톡을 닫고 빠져나온 뒤에 비행기 모드를 해제해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.
위와 같은 방법으로 카톡 읽음 확인 숫자가 사라지지 않게 메시지를 확인한 후 적절한 방법을 강구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버시면 되겠습니다. 꼼수 같지만 한편으로는 상대방에 대한 매너를 해치지 않는 방법의 일환으로도 사용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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